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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신생아 | edited by Youngrok Pak at 10 years, 6 months ago.

갓 태어난 아기는 보통 체중이 3.0~3.5kg 사이이며, 평균 신장은 50cm 전후로, 머리 둘레가 가슴 둘레보다 크다. 거의 하루종일 잠을 자며, 2~3시간마다 깨어서 배고프다고 우는데 그 때 맞춰서 수유를 하며,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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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병원에서

출산 직후에는 대개 산모는 1~3일 입원을 하고, 그 동안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보살펴 준다. 물론 산모가 원하면 언제든지 데려와서 아기를 보고 수유도 할 수 있다. 초유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나중에 모유 수유를 하지 않더라도 초유는 꼭 먹이는 것이 좋다. 다만, 이 시기에는 아기도 중요하지만 산모의 회복도 중요하므로, 병원에서 아기를 돌보도록 맡기고 산모의 회복을 우선하는 것이 좋다. 초산이라면 산부인과의 간호사들이 산모보다 아기를 더 잘 돌보므로 간호사들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좋다.

출산 시에 잘라내고 남은 탯줄은 아직 배꼽에 붙어 있는데, 1~2주가 지나야 완전히 떨어진다. 검은 태변이 많은 양이 나올 수 있는데, 정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아의 경우 성기에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역시 정상적인 현상이다.

산모의 회복이 안정적이고 소아과에서 아기를 검진한 후 문제가 없으면 퇴원한다. 병원에서 퇴원해서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산후조리원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면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모유 수유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산모의 회복이다. 산후조리원에서는 밤새에 아기를 돌봐주기 때문에 산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내게 된다.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돌보기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아기가 자다가 깨면 먹이는 것이다. 갓난아기가 우는 이유는 대부분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기저귀가 젖으면 우는 경우도 있지만, 이 시기에는 드물다. 수유를 하고 나면 알아서 잠들기 때문에 재우기도 어렵지 않다.

수유

수유는 되도록 모유 수유를 권장하나, 모든 산모들이 처음부터 모유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며, 출산 직후에는 산모의 회복 때문에 모유 수유를 하기 어려운 상황도 많아서, 분유를 섞어서 혼합 수유를 하게 된다.

아기 안는 방법

신생아는 목을 가누지 못하므로 안으로 때 반드시 목과 엉덩이를 받쳐서 안아야 한다. 목은 머리에서 어깨까지 걸치도록 받쳐주고, 허리가 아니라 엉덩이 전체를 받쳐야 한다.

아기 목욕

 

기저귀 갈아주기

옷 입히고 속싸개로 싸기

신생아는 기저귀를 입히고 베넷저고리를 입힌 후 속싸개로 싸는 것이 보통이다. 아기의 체온 유지가 아주 중요한데, 실내 온도를 25~26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온도를 딱 맞게 맞추기 어려울 수 있는데, 추워서 체온이 내려가는 것보다는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게 차라리 낫다. 물론 지나치게 체온이 높아지는 것은 금물이다. 신생아는 아직 자기 팔을 제대로 움직일 줄 모르기 때문에 팔을 움직이다가 자기 팔에 놀라서 잠에서 깨기도 한다. 그래서 속싸개로 싸주면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잠을 잘 잔다.

신생아의 특징

신체적 특징

아직 시력이 0.1~0.25 정도이기 때문에 사람이나 사물을 식별하지 못하며, 청력도 매우 약하다.

여러가지 증상

젖 토하기

검은 태변

몸무게가 줄어든다

성기의 출혈

배꼽 염증

신생아 황달

녹변

적색뇨

영아산통

신생아 눈곱

태열

출생신고

육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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