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4주 마지막 생리일에서 2주 후 정도에 배란이 되고, 수정이 되면 5~7일 후 자궁에 착상이 되어 임신이 된다. 임신 여부를 실제로 확인하기는 어렵다.

5~8주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록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 진단 시약 으로 임신 여부를 진단한다. 임신이 확인되면 5~7주 사이에 산부인과 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는다. 6~10주를 사이에 입덧 이 시작된다.

17~20주. 가슴이 눈에 띄게 커지고 배는 점점 더 통통하고 동글어진다. 자궁은 참외만 한 크기이며 배꼽에 거의 닿아 있다. 태아의 움직임이 왕성해지면서 태동을 느낄 수 있다.

33~36주 자궁저의 높이가 가장 높은 시기로 임신부가 가장 힘들어한다. 부종은 심해지고 소화불량에 숨이 가빠 움직임이 불편하다. 충분히 시면서 마인드 컨트롤에 신경쓴다.

9~12주 자궁이 커지면서 서서히 몸에 변화가 나타난다. 초기유산의 80%가 이 시기에 일어나므로 각별히 주의하고 안정된 생활을 한다.

13~16주. 입덧도 서서히 줄고 유산의 위험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났지만 조산, 임신중독증, 고혈압, 기형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정을 취하고 몸 상태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21~24주 체중이 임신 전보다 5~6kg 정도 늘고 배가 불러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배를 만져서 태아의 위치를 알 수 있다

25~28주 태아와 엄마 모두 임신 상태에 충분히 적응하면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기. 태아의 발달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엄마는 임신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크고 작은 신체 변화에 유의한다.

29~32주 태아의 발달이 완성되고 출산이 임박해 임신부는 쉽게 피로해진다. 조산의 위험에 대비하여 무리하지 않으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여유가 필요하다.

37~40주 임신부와 태아 모두 출산 준비에 들어가는 시기이므로 일주일에 한번 씩 병원을 방문해 정기검진을 받는다. 적당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출산 신호에 주의를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