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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간의 임신을 거쳐 출산하고 나면 육아가 시작된다. 생후 4주 이전의 신생아 시기에는 모유 수유가 중요하며, 2주 정도 산후조리원에서 보살핌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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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시기별 육아

신생아

출산 직후

출산 직후에는 대개 산모는 1~2일 입원을 하고, 그 동안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보살펴 준다. 물론 산모가 원하면 언제든지 데려와서 아기를 보고 수유도 할 수 있다. 초유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나중에 모유 수유를 하지 않더라도 초유는 꼭 먹이는 것이 좋다. 신생아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에 잠을 자며, 2~3시간마다 깨어서 배고프다고 우는데 그 때 젖을 먹이면 된다. 기저귀가 젖어도 그것 때문에 울지는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갈아줘야 한다. 처음에 한동안 많은 양의 검은 태변이 나오는데, 정상이므로 놀랄 필요는 없다.

퇴원에서 2주까지 (산후조리원)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면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모유 수유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산모의 회복이다. 산후조리원에서는 밤새에 아기를 돌봐주기 때문에 산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병원에서 퇴원해서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영아기

1개월

산후조리원에서 퇴실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집에서 육아가 시작된다. 아기의 공간을 미리 준비해두자.

유아기

모유 수유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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